728x90 반응형 오블완4 주말농장 무 수확 11월.... 주말농장 농사가 서서히 갈무라에 들어가고 있다.씨를 뿌려 키워낸 무가 같은 밭에서도 크기는 들쑥날쑥하다. 남편이 밭가에 나란히 눕혀두고 목욕을 시켰다. 김장에 동치미, 깍두기, 무말랭이, 무짠지까지 여러 반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시래기는 엮어 주말농장 하우스 아래 걸어 놨다. 바람을 맞으며 잘 말라주기를 바라며.내일 일요일부터 기온이 급강하 한다는 예보에 상추가 얼지 않게 급조한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추위를 피하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었다.여름이 가물어 예년보다 단풍이 예쁘지 않다고 한다. 농장 옆에 있는 단풍이 화려하다. 올 가을도 이렇게 찬란하게 빛을 내며 지나는 중이다. 이 세상 모두모두가 빛나는 것들을 지나고 있기를 기원한다. 2024. 11. 16. 달걀 한 판 캐리어 매일 밤 달걀6알을 슬로우쿠커 약불에 두고 구운달걀을 만든다. 자기 몸무게의 0.1%의 단백질이 하루 필요량이라고 한다. 단백질은 필요량 이상이 되면 축적되지 않고 필요없는 양 전부 배설되어 버린다고 한다. 몸무게가 60kg일 때 단백질 하루 필요량은 60g이다. 달걀1개가 60g이라 치고 달걀 무게의 60%가 단백질이라고 하니 단백질 하루 필요량은 달걀2개면 충분하다 싶어 하루 2개씩 먹는 중이다. 물론 매일 아침 두유를 만들어 혹시 부족할지도 모르는 단백질을 보충한다. 주말을 이용해 장을 보는 편인데 달걀은 주말이 오기 전에 떨어지곤 한다 . 달걀만 한 판 달랑 사서 집에 오는 날이 많다. 그런데 매 번 달걀 한 판 들고 오는 것이 행여 떨어뜨리거나 해서 깨뜨릴까봐 여간 신경이 쓰인다. 달걀 한 판을.. 2024. 11. 15. 소매리본원피스 20수 린넨으로 만든 소매리본원피스 소매가 2겹이어서 묵직한 느낌 60수 고밀도로 다시 만들어야겠다. 2024. 11. 14. 발아현미 만드는 법(현미 싹 틔우기)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적으로 더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미밥을 짓지 않는 것은 현미밥이 거칠어 입안에서 따로 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현미를 발아시키면 거친 식감이 없다. 발아현미는 생명이 막 태동하는 시기이므로 그냥 현미보다도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게 된다. 이 좋은 발아현미에 대해 알고 있지만 또, 현미발아라는 난제를 해결하지 못해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현미를 발아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현미를 씻어 하룻동안 물에 담궈 충분히 불린다.하룻동안 불린 현미는 체에 받혀 물기를 빼고 현미가 마르지 않도록 체를 감쌀만큼 큰 볼에 체 째 넣고 뚜껑을 덮는다.체가 전체 덮히지 않아 공기 접촉이 있어도 물기가 마르지는 않는다. 집안이 건조해 불린 현미가 마르는 듯하.. 2024. 11.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