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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개선사업3

열린사회시민연대 아름다운 회원이 되다 2023년 내가 한 행동의 결과물이다. 감사하다연말이면 많은 수상자들이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하길래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내가 받아보니 느낌 알겠네^^; 상을 받고 보니 정말 놀멍쉬멍하기가 어려울 듯. 2024년도도 안 빠지도록 해야지요.내가 기술교육원 야간수업을 듣느라 참석을 못했는데 동료 마수정샘께서 받아다 주셨다. 늦은 시간 감사해요. 내 주위엔 감사해야할 사람이 천지다. 덕분에 오늘도 은혜를 입고 삽니다. 2024. 3. 19.
주거개선 사업 자원봉사 동대문열린시민회의 해 뜨는 집 주거개선사업 2024 첫 자원봉사. 올해부터 동대문구에서는 예산이 없다며 지원을 끊었다. 올해 첫 집은 6.25 참전 유공자님의 댁이다.내가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던, 우리나라 내 조국을 위해 전부를 바치셨던 독립유공자님들과 6.25 참전 유공자님들께 가졌던 무한한 부채의식. 오늘 드디어 그 고마운 님께 조그마한 보답으로 답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다 님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봉사처에 도착하니 어제 어르신께서 집안 살림을 정리하다 넘어져 다치셨단다. 피봉사자에게 살림정리하지 마시라고 함에도 이 어르신은 우리가 조금 덜 힘들게 하시려고 살림을 정리 중이셨단다. 그러다 넘어지셨는데 오늘 우리가 오는 날이라 119 연락도 안하고 우리를 기다.. 2024. 3. 10.
이웃돌봄 주거개선사업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요청으로 주거개선사업 봉사가 있었다.9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 50대 딸이 함께 사는 집이다. 이번 집도 반지하다. 따님이 기거하는 작은방만 하기로 했다고 했다. 60대 아드님께서 툴툴댔다. 동사무소에서 비용문제로 작은방 도배, 장판과 부엌 페인트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큰방 문을 열어보지는 못했지만 작은방 상태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성 싶다. 곰팡이가 가득하다.부엌 천장이 페인트가 물을 먹은 모습으로 다 불어터졌다. 세 받는 집주인의 눈에는 안 보이나보다.오래되어 삭은 벽지는 한쪽이 뜯기자 같이 쏟아져내렸다.집고치기 봉사에 두 분 다 처음 참여해주신 고마운 봉사자님들이다. 내가 그랬듯 주민기술학교를 수료하신 분들인데 계속 좋은 인연으로 연결되었음 한다.집고치기를 함께 해오던 선..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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