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0 그릭케이크 후기 요구르트를 만들어 그릭케이크 통에 2L를 부었더니 가득찬다. 뚜껑만 덮어 냉장실에 보관 작지 않은 사이즈로 양문형 냉장고의 냉장실 한 칸에서 거의 반을 다 차지한다. 그러나 요구르트 2L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어 유용하다. 4면 결착이어서 밀폐되어 냉장고 냄새가 배이지 않는다. 24시간이 지나니 유청이 빠져 요구르트는 양이 반으로 줄었다. 제대로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속 뚜껑을 덮고 스프링을 올렸다. 다시 냉장실에 넣고 유청량을 확인했다. 하루가 지나니 유청이 2배가 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속 뚜껑 위로 조금 넘쳤다. 6조각의 그릭요거트가 완성이 됐다. 속 뚜껑 부분에 눌려 딸기 모양도 선명하게 찍혀 있다. 총 3일에 3단계에 걸쳐 유청을 뺐더니 너무 많이 쫀득인다. 3단계까지 진행하고 유청량을 쟀더.. 2023. 9. 1. 주방 창가 작은 병들을 씻어 베란다 화분에서 잘라다 더 작은 식물을 수경으로 올렸다.오종종 걸어놓으니 개수대에 설 때마다 기분이 좋다. #작은유리병 #유리화병 #아이비 2023. 9. 1. 1.5모임 혜정언니의 선물 취미로 젠탱글을 배우는 혜정언니의 정성가득한 책갈피 선물노안으로 힘들었을텐데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2023. 9. 1. 백중 회향(음7월 보름) 2023. 08. 30 가을 장마인가 벌써 여러 날 비가 온다. 절에서는 조상천도제 회향하는 백중이다.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그리고 먼저 간 천추언니의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제를 지냈다.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2023. 9. 1. 영철오빠네 아짐 부고(2023. 08. 30) 친정동네 밴드에 동네어르신 부고가 떴다. 우리 엄마랑 동네에서 고생도 함께하며 제일 가까웠다시며 내가 내려갈 때마다 엄마처럼 안아주셨던 분이다. 우리 엄마는 7남매 거두느라, 영철오빠네 아짐은 9남매 거두느라 없는 집에 많은 자식들 때문에 손이 발이 되게 일하셨다 했다. 이제 친정에 가도 나를 안아 반겨줄 어른이 안 계시겠구나... 친정 동네엔 이제 나를 아는 사람들이 몇 안 계시겠지. 이렇게 또 한 세대는 가고 새로운 사람들로 그 곳이 채워지리라. 2023. 9. 1. 아침운동을 시작하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운동 부족과 비타민D 부족을 진단받고 간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다고 했다. 부족한 운동량부터 채워가기로 마음먹었다. 햇빛을 피해 멀리 가지 않고 뒷산 근린공원 체육시설을 이용하기로 한다. 시계탑 아래에서 고양이가 아주 독특한 포즈로 10여 분을 그대로 뭠춰라 상태로 앉아 있다. 참 특이한 놈이로세. 2일째인 어제도 열심히 운동을 했다. 배둘레햄을 줄여볼 심산으로 복부운동과 면역력 증진에 좋다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운동에 중점을 둬야지. 저녁에 거실 바닥에 누워 TV를 보는데 뱃가죽과 허벅지가 아프다. 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3일째 아침운동이다. 아침햇살은 여전히 부드럽다. 매미 소리가 이젠 여름이 가는 것을 아는지 그리 우렁차지 않다. 아마도 늦게 탈피한 매미들이 .. 2023. 8. 18. 이전 1 ··· 17 18 19 2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