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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기술학교 4기 수업 시작하다 주민기술학교 수업이 시작됐다. 기 수강자들의 심화수업이기에 처음마냥 어리버리하지 않고 척하면 척이다.먼저 수업을 할 작업대를 만드는 중이다직소 사용법도 배웠다. 하다보니 재밌다.강사님께서는 직선으로 자르라고 하셨지만 창의력 뿜뿜인 아줌마들은 물결무늬를 실습한 후 모양도마를 따 냈다 ㅋ그라인더는 겁난다. 그래도 핸드그라인더는 해볼만 하다.핸드그라인더로 PVC관과 철파이프를 자르는 실습을 했다. 불꽃 튀는 쇠파이프 자르는 것은 내키지 않는데 PVC관 자르는 것은 흥미가 생겼다. 나는 PVC관을 이용해서 수경화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 이제는 할 수 있을 거 같다. 2023. 9. 13.
하루 한 점 (20230912) 그레이기 튤립 튤립이라고 말하고도 다시 보면..... 음.... 이게 튤립이라고? 어, 튤립 튤립으로 보였음 좋겠음돠^^ 2023. 9. 13.
9월 해 뜨는 집 봉사 매월 2째 주 일요일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에서 하는 '해 뜨는 집'의 주거지원사업 자원봉사가 있는 날이다.오전 9시 피봉사자 집에 도착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살림살이를 꺼내는 일이다. 할머니 방의 침대를 걷고 세간살이를 다 꺼낸 후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세간살이 나간 빈 방은 장판 걷기부터 시작된다.장판을 다 걷으면 벽지 상태에 따라 벽지를 제거하는데 대부분은 너무 오래되어 전부 철거해야 한다.부엌의 찌든 때도 박박 문질러 원래의 모습을 찾아 준다.이번 집은 내부로 이어지는 벽에 붕 떠 있던 스티로폼 단열재도 뜯어냈다. 단열은 외부와 접한 벽에 설치해야 효과가 크다.내 부모님 집인 것처럼 정성스럽게 깨끗하게 청소 중이다.천정 벽지는 혼자서는 힘들다. 서로 손과 발과 마음을 맞춰야 한다.오후 1시 허기.. 2023. 9. 13.
하루한점 (20230910) 가시줄기를 그렸는데 줄기 색이 탁하다. 2023. 9. 12.
건강검진 결과서를 들고 지난 7월 건강검진을 받았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을 느끼지 못했기에 별일 있겠어? 했는데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어 3개나 떼어냈다고 했다. 술, 담배 안 하니 난 걱정 없어 했던건 오만이었다. 한 달 쯤 뒤 결과지를 받고 간수치가 정상범위 3배를 넘는 걸 보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미루고 미루다 오늘 내과에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내원했다. 내가 삼각성를 못 느끼고 있던 곳에 의사샘이 친절히 해석해 주신다. 헬리코박터 항체가 있는데 헬리코박터 제균을 한 적이 있냐고 물으신다. 없다고 하니 헬리코박터균은 한 번 내몸에 들어오면 제균을 하지않는 이상 죽지 않고 살아간단다. 헉, 무서운 놈이네. 또 비타민D가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했다. 유림이가 생각날 때마다 건네 준 비타민D를 이젠 꼬박꼬박 알아서 챙겨.. 2023. 9. 11.
혜란 20230911 춘란에 비해 혜란은 잎이 가늘고 길다. 또 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꽃이 핀다. 춘란은 꽃대 끝에 꽃이 하나만 핀다.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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